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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러운, 자신이 만든 메이크업 브랜드 떠난다

자신의 이름을 붙인 메이크업 브랜드를 설립한지 25년만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뷰티 기업가인 바비 브라운이 브랜드를 떠난다고 <WWD>가 보도했다.

2016.12.20



미국의 유력 패션지 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뷰티 기업가인 바비 브라운이 올해 말 자신이 만든 브랜드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1980년대 패션 화보와 런웨이 쇼 백스테이지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을 시작한 바비 브라운은 1991년 내추럴 뷰티를 강화하는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춘 자신의 이름을 붙인 코스메틱 라인을 설립했다. 이후 바비 브라운은 누구나 아는 이름이 되었고 결국 1995년 기업 운영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지만 자신의 회사를 에스티 로더에 매각했다.


바비 브라운은 최근 몇년동안 다른 산업 분야에 뛰어 들어 야후 뷰티 편집장으로 잠시 일하는 동안 디지털 미디어 업계에서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그녀는 2015년에는 패셔니스타의 '패션을 만드는 방법(How to Make It in Fashion)' 커리어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자신만의 커리어 철학을 들려주었다. 당시 그녀는 "나는 도전적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했다. 기업가라면 자신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일을 할 때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바비 브라운은 뷰틴 산업계에 포부를 사진 사람들에게 통찰력있는 조언을 제공했다. 바비 브라운은 패셔니스타 컨퍼펀스 청중들에게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아냈다면 과감히 시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야 한다. 그들이 당신을 위해 무엇인가 해주기 때문만 아니라 단지 일반적이어야 한다. 당신은 사람들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결코 알지 못한다. 열린 마음과 오픈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