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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타테오시안과 파트너십 체결 첫 주얼리 컬렉션 런칭

클래식한 피스부터 파격적인 액세서리까지 선보여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주얼리 추가

2019.12.16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2020 봄여름 시즌을 맞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얼리 디자이너 타테오시안(Tateossian)과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MCM」은 2020 S/S 시즌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주얼리 라인을 첫 추가하며 라이프스타일 부문으로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MCM」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타테오시안의 장인 정신이 만나 1976년 뮌헨의 반항적 애티튜드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주얼리 컬렉션은 「MCM」이 지닌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하고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블랙 다이아몬드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사용해 컬렉션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해주며, 디자인의 주요 요소로 「MCM」의 아이코닉한 월계수 모티브가 사용됐다.


소재는 스테인레스 스틸, 스털링 실버 및 18K 골드 총 3가지를 사용해 브랜드 가치와 컬렉션 스토리를 표현함으로써 MCM의 SS20 시즌과 시그니처 액세서리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컬렉션은 뮌헨의 디스코 씬과 베를린의 아이코닉한 테크노 클럽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파격적인 크리스탈 디스코 볼이 디자인적 요소로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돼, 독일 음악사의 중요한 순간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목걸이, 반지, 귀걸이 그리고 팔찌와 같은 클래식한 주얼리 피스부터 기존 액세서리의 틀을 깨는 모던하고 파격적인 스니커즈 모양의 주얼리, 이어 클라이머(클립처럼 끼우는 귀걸이), 핀과 초커(목에 꼭 끼는 목걸이)도 선보인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