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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스 사야 하나? 올 가을 패딩 가고 '후리스' 대세템 급부상

디스커버리, 푸마, MLB, 노스페이스, 네파, 밀레 등 색상, 패턴, 소재, 길이 다양해진 후리스 제품 출시

2019.09.15


↑사진 = 에이프릴 나은과 랩퍼 짱유가 착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후리스

 

일명 ‘뽀글이‘라고 불리며, 가을겨울 시즌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후리스'가 이번 시즌에는 패딩을 위협할 정도로 강력한 가을겨울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F/W에는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후리스 스타일의 물량을 전년대비 2배~ 5배 가량 확대하면서 가을겨울 전략 아이템으로 밀고 있다.


실용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에게 편안하지만 다양한 스타일링이 어필하면서 가을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 뿐만 아니라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색상과 패턴, 소재, 길이 등 한층 다양해진 디자인과 기능성을 담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사진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후리스 캠페인 이미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올 겨울 후리스 스타일 가짓수를 3배 이상 늘려 제품을 선보였다. 주력 제품인 ‘스리드(SRID)’ 후리스 재킷은 활동성, 보온성,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후리스이다.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 2종으로 출시되며,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세미 루즈핏으로 제작됐다.


고급스러운 양털 후리스 소재에 톤온톤 우븐 배색으로 사이트 포켓을 디자인해 가을겨울철 야외 활동시 필요한 수납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써모라이트 원사 사용으로 가벼움은 유지하되 단열 효과를 높이고 부드러운 후리스 안감은 본딩 기술로 방풍 효과를 강화했다.


↑사진 = 
푸마의
현아 후리스 캠페인 이미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전년대비 후리스 물량을 5배 가량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 앰배서더인 현아와 함께 힐링 컨셉의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하며 ‘쉐르파(SHERPA)‘ 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쉐르파(SHERPA)‘ 라인은 아웃도어 형 스타일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보송한 촉감과 높은 보온성을 자랑하는 후리스 소재로, 특성상 쉽게 구김이 생기지 않아 보관 및 관리에 용이하다.


주력 제품인 ‘쉐르파 재킷‘은 밑단에 스트링이 있어 개인의 체형에 따라 핏 조절이 가능하며, 하이넥 디자인으로 목을 포근하게 감쌀 수 있다. 쌀쌀한 가을철에는 단품으로, 추운 한겨울에는 레이어드로 착용 가능해 보온성을 높이기에 활용도 좋은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롱 재킷, 후디, 맨투맨, 패딩, 팬츠 등 총 8가지의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소비자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 = MLB의
후리스 보아재킷 캠페인 이미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는 우수한 보온성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착용할 수 있는 후리스 보아재킷을 선보인다.


「MLB」의 후리스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것은 물론, 다양한 믹스 매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 심플한 디자인에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등 로고 플레이가 더해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임팩트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MLB」의 후리스는 맨투맨, 아노락, 후드 외에도 집업, 하이넥, 롱, 야구점퍼, 리버시블로 착용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컬러는 크림, 베이지, 브라운, 핑크, 블루, 블랙 등 다채롭게 선보여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사진 = 아이더의 박보검 후리스 캠페인 이미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스리드(SRID)’ 후리스 재킷은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활동성을 제공하는 고어 인피니움 안감이 적용되어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빅로고 플레이를 포인트로 멋을 더해 데일리 웨어로 무난하게 활용하기 좋다.


배 옆면부터 뒷면으로 이어지는 라인과 넥라인 부분에 패딩 스타일을 적용하여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차원의 실루엣을 선사한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다크 네이비, 라이트 베이지, 카멜, 오트밀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노스페이스의 신민아 후리스 캠페인 이미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경우 이번 F/W에 후리스 스타일을 전년보다 2배 가량 늘렸으며,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핵심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컬렉션 메인 제품은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으로 플라스틱 페트병을 친환경적으로 가공해 재킷에 100% 적용한 제품이다. 재킷류 외 롱코트와 베스트, 아노락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밀레의 서강준과 김칠두 후리스 캠페인 이미지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이번 F/W 시즌 재킷, 베스트 등 19종의 후리스 소재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대비 110% 증가한 수치로, 2019 F/W 시즌 화보를 통해 뽀글이 재킷의 TPO 스타일을 제안했다.


마운틴 스타일의 ’에티 재킷’은 양털처럼 부드러운 감촉을 가진 데다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후리스 재킷이다. 옆선에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일부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방풍·투습 기능이 우수해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스트리트 스타일의 ‘데인 재킷’은 「밀레」만의 헤리티지를 뉴트로 감성으로 풀어낸 트릴로지 시리지의 후리스 재킷이다. 밀도 높은 조직감과 트렌디한 색상을 적용해 데님 팬츠는 물론 슬랙스, 트레이닝 웨어 등 어떤 스타일링에도 어울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 = 네파의 전지현과 장기용 후리스 캠페인 이미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겉면은 보아 후리스, 등 쪽 뒷면은 소프트한 후리스 소재를 본딩해 따뜻하게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후리스 재킷, ‘데이브 보아 후리스’를 출시했다.


가볍게 입을 수 있는 허리까지 오는 짧은 숏 버전과 허벅지까지 내려와 더욱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롱 버전까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허리까지 오는 일반적인 길이의 데이브 보아 후리스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에 가슴 부분 포켓에 배색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허벅지의 중간 정도까지 내려오는 롱 버전의 데이브 보아 롱 후리스 재킷은 비슷한 기장과 스타일의 후리스를 벗어나 자신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눈여겨 볼만한 아이템이다.


↑사진 = K2의 수지와 한현민
 후리스 캠페인 이미지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보송한 촉감의 후리스 소재에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까지 높인 ‘비숑(BICHON) 후리스 재킷’을 선보였다.


곱슬거리는 털이 특징인 프랑스 견공 비숑 프리제에서 영감을 얻은 「K2」의 ‘비숑 후리스 재킷’은 겉감에 가볍고 포근한 양털 모양의 후리스 소재를, 안감에 구스 충전재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후리스 재킷이다.


후리스에 다운 충전재를 결합해 바람에 취약한 후리스 소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온성을 강화해 한겨울까지 단일 아우터로 착장이 가능하다.


후드와 연결된 넥라인을 높게 설계해 체온 손실 방지는 물론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내장형 스트링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