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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밀라노 수석 테일러와 맞춤슈트 제작 프로모션

개인 취향과 사이즈에 맞는 맞춤 슈트 제공, 프로모션 기간 고객이 디자인 과정 참여

2019.08.21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판매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9월  5일(목)부터8일(일)까지 밀라노 본사 수석 테일러와 함께 맞춤복을 제작하는 ‘MTM(Made to Measu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MTM(맞춤복)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수석 테일러와 함께 실루엣, 소재, 안감, 라펠 유형, 싱글 또는 더블 브레스트, 바지의 주름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취향과 사이즈에 맞는 맞춤 슈트 제작하는 한편, 나만을 위한 개인 이름이 새겨진 라벨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맞춤 슈트 제작에는 최근 「조르지오 아르마니」 컬렉션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원단을 사용해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슈트를 만나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조된 깊은 색감과 천연 소재의 원단들이 제시되며, 캐시미어부터 비쿠냐, 울 등 최고급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단을 활용할 계획이다.


수석 테일러와 함께 피팅을 진행한 후 이탈리아에서 옷이 제작되어 국내에 배송되며, 2차 피팅을 거쳐 맞춤복이 완성된다. 주문부터 완성까지 약 6주가 소요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바쁜 일정의 고객들을 위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객들은 원하는 곳에서 소재 견본을 받아본 후 전화로도 맞춤 슈트를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프로모션 기간 외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맞춤복 서비스를 진행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