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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의 건강미 넘치는 섬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한채아는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보디 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 한채아는 원피스 수영복부터 비키니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스윔 수트를 소화해내며, 각각의 의상에 걸맞은 표정과 포즈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옐로 깅엄 체크 비키니로 상큼한 비치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백오픈 슬리브리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바캉스룩을 연출했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와 청순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혼과 출산 등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일어난 많은 변화로 인해 책임감이 강해졌으며, 이제야 비로소 어른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5월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사진 제공 : 퍼스트룩>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