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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옷이 없어? 여름 멋쟁이로 거듭나는 스타일 팩트 체크 10

대부분 여성들은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고 하소연한다. 점점 더위지는 날씨에 누구나 패셔니스나가 될 수 있는 스타일 팩트 체크 10을 소개한다.

2019.06.18



대부분의 여성들은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고 하소연한다. 바쁜 아침 출근길 이옷 저옷 입어보다 결국 평소 입던 옷을 입고 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트렌드에 민감한 커리어우먼은 매일 아침 옷장앞에서 “오늘은 뭐 입지?”를 고민한다. 때로는 심플한 티셔츠에 어떤 청바지를 입을지 결정하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적인 아름다움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정립해가는 커리어우먼들은 아무리 더워도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출근하기는 어려운 법. 너무 트렌드에 뒤쳐져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인상을 심어준다.


때로는 전통적인 패션 규칙을 깨는 과감한 결단도 필요하다.



그동안 반복해서 매일 비슷한 옷을 착용했다면 다소 머뭇거렸던 아이템을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익숙했던 스타일과 유행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해 새로운 룩에 도전하는 것도 나만의 시그너처룩을 완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옷 잘입는 사람은 매시즌 비싼 돈을 투자해 신장을 구입하는 것이 아닌 베이직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매치하거나 작은 스타일 변화를 통해 업투데이트한 이미지로 변신한다.



평소 즐겨입지 않거나, 시도하지 않았던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아주 작은 액세서리나 밸트백 등 아주 작은 것들부터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보자.


창의적인 레이어드는 스타일에 생명력을 불어넣은다. 누구나 패셔니스타로 변신할 수 있는 스타일 팩트 체크 10을 소개한다.



1.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 마법의 아이템


재킷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마법의 아이템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티셔츠 한 장을 입고 재킷만 걸쳐도 드레스업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봄, 가을에는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에센셜 아이템이 된다.


특히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는 데님 쇼츠 또는 바이커 쇼츠와 매치하면 미니 드레스 같은 하의실종룩으로 섹시미를 발산할 수 있으며 스커트와 팬츠 등과 매치하면 격식있는 오피스룩으로 변신한다.








2. 여름에 더 유용한 버트 다운 셔츠


버튼 다운 셔츠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넘어 최근들어 오프숄더 실루엣과 벨 슬리브 등 변형된 실루엣이 대거 출시되며 스타일링 방식에 따라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화이트 버튼 다운셔츠는 리틀 블랙 드레스와 테일러드 블레이저와 함께 누구나 하나정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다


밑단을 묶어서 크롭탑 분위기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하거나 하의에 셔츠 전체를 집어넣는 대신 한쪽만 집어넣는 하프턱(Tuck)은  캐주얼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3. 시대를 초월한 시크룩, 블랙 & 화이트


시대를 초월한 시크함의 대명사 블랙은 그 자체로도 세련된 멋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화이트와 만나면 그 매력은 배가 된다.


특히 여름에는 화이트 팬츠에 블랙 블라우스를 레이어드하면 시크하면서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때로는 베이직이 가장 특별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4. 때로운 시스루 레이어드룩으로 과감하게


올해는 시스루 레이어드 스타일과 할머니의 옷장에서 보았던 크로셰 아이템이 부상한다. 특히 그물을 연상시키는 네팅 레이어드룩은 스트리트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만 입기에 망설여지는 시스루 아이템은 같은 톤의 레깅스와 매치하거나 팬츠위에 레이어드 하면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할 수 있다. 데이트나 저녁 모임에서도 빛을 발하며 고혹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5. 예상 밖의 컬러 조합에 도전한다


무엇을 입어야 할지 모를 때는 의외의 컬러 조합을 위해 옷장에서 가장 밝은 두 아이템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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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멀리즘의 영향으로 컬러와 컬러, 프린트와 프린트, 패턴과 패턴이 충돌하는 화려하고 대담한 스타일링이 대세다.


특히 올 봄/여름 시즌에는 과장된 오버사이즈부터 서로 충돌하는 컬러와 무늬, 풍부하고 다양한 소재의 혼합까지 더 과장되고 더 극적인 스타일링이 깊숙히 침투했다.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과유불급의 법칙이 패션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패션 인싸들은 컬러와 컬러, 패턴과 프린트가 충돌하는 강렬함 그 자체를 즐기고 있다.





6. 드레스=하이힐 공식이 깨졌다!


지금까지 슈트와 맥스 드레스에 펌프스를 매치했었다면 이제부터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매치해보다. 일상생활이나 여가는 물론, 출퇴근 때도 운동화를 신는 바야흐로 스니커즈 전성시대다.


잘 갖춰 입은 슈트에 뜬금없이 스니커즈를 신거나 맵시있는 펜슬 스커트나 맥스 드레스에 하이힐이 아닌 투박한 운동화를 매치한 모습은 어느새 익숙해지고 트렌디한 패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트로(New+Retro)와 힙트로(Hip+Retro) 열풍을 타고 '어글리 슈즈'가 다양한 스타일로 업데이트되며 패션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7. 핸즈 프리! 백트백으로 엣지있게


촌스러운 복고 패션으로 여겨지던 힙색이 뉴트로 트렌드를 타고 캐주얼하고 고급스러움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며 트렌디한 잇템으로 부상했다.


벨트백, 패니팩(Fanny Pack), 웨이스트백 등의 이름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벨트백은 재킷이나 블라우스와 매치해 액세서리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엉덩이 위에 살짝 걸치거나 크로스 형태로 어깨에 걸치면 핸즈프리의 실용성을 높일수 있다.






8. 벨티드-업으로 여성스럽게


벨트는 의상에 포인트로 작용한다. 테일러드 슈트나 블레이저에 벨트를 포인트로 매치하면 훨씬 더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변주할 수 있다.






9. 여름 패션의 완성, 주얼리


자신이 아끼는 예술적인 스테이트먼트 귀걸이 혹은 바닥에 닿을 정도로 긴 벨트 스트랩 등 전체 복장에 액세서리 포인트를 주는 것을 잊지말자. 패션의 완성은 주얼리와 액세서리에 달려 있다


 화장이나 머리에 특별히 신경쓰고 싶지 않을 때는 멋진 귀걸이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다. 이 때 상의와 귀걸이를 통일시키면 더 눈길을 끈다. 





10. 보헤미안 드레스와 청바지, 따로 또 같이!


일반적인 여성들은 하늘하늘한 드레스와 청바지는 별개의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생각하지만 둘은 찰떡궁합이다. 따로 또 같이 입는 만능 아이템으로 다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