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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레이디, 완판 베스트 슬립온 '라이컴 니트' 리뉴얼 출시

지난해 첫 출시 초도 물량 2개월 만에 완판,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으로 무장

2019.02.22

 

편안함과 실용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물려 운동화와 스니커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성들의 운동화 구매도 꾸준히 늘어나 시장조사업체 NPD에 따르면 2017년 미국 내 여성 운동화 판매가 37% 증가하는 동안 하이힐은 11% 감소했다.


이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으로 출시 첫 해 완판을 기록한 ‘라이컴(LI+COM) 니트’ 컬렉션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라이컴 니트는 가볍고 편안한 신발을 표방하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라이컴(LI+COM)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으로, 지난해 초도 물량이 2개월 만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라이컴 니트는 조직감이 세밀한 니트 소재의 특수 섬유를 사용한 슬립온으로, 열 흡수와 통기성이 우수해 봄부터 여름까지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니트가 발등을 안정적으로 감싸줘 쉽게 벗겨지는 니트 슈즈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착용감도 한층 좋아졌다.


바닥 부분은 가볍고 쿠셔닝이 뛰어난 파이론 소재를 사용해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것도 라이컴 니트의 특징이다.


또한, 리뉴얼된 라이컴 니트는 캐주얼부터 스커트나 원피스 등의 여성스러운 스타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련된 은사 디테일을 더하고, 발등 부분의 라인을 개선해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했다. 4cm 높이의 밑창으로 자연스럽게 키높이 효과도 볼 수 있다. 색상은 레드, 네이비, 블랙 3가지로 구성됐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해 라이컴 시리즈의 제품군을 ‘라이컴 니트’를 비롯해 ‘라이컴 네오프렌’과 ‘라이컴 쿨’ 등으로 확대해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대표 슈즈 라인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패션그룹형지 신발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완판 행진을 이어간 라이컴 니트가 올해는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새롭게 출시됐다”면서 “발의 편안함과 함께 스타일까지 갖춘 뉴 라이컴 니트가 변화무쌍한 환경의 간절기 스타일링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