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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원오원, 인도 인디고 염색공의 일상 담은 2019 S/S 캠페인 공개

전세계 마지막 남은 인도의 퓨어 인디고 염색공의 순수한 마음과 장인 정신 담아

2019.01.21


 

포스트 모던 데님 브랜드 「랩원오원(LAB101)」이 2019년 S/S 캠페인 'YOUTH BLUE'을 공개했다.


「랩원오원(LAB101)」의 이번 캠페인은 천연 인디고 블루를 생산하는 인도 틴디바남의 염색공들의 삶에서 시작됐다.


오랜 전통과 친환경적인 제작 방식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틴디바남은 전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퓨어 인디고 생산 지역으로, 인디고를 대하는 그들의 순수한 마음과 장인 정신을 이번 컬렉션에 온전히 담아내고자 했다.



2019년 S/S 라인업은 퓨어 인디고 컬러 제품들과 「랩원오원(LAB101)」의 유니크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틴디바남의 천연 인디고가 사용된 오버사이즈 셔켓과 라이트한 데님, 데님과 애슬리트 웨어를 접목시킨 트랙 세트와 리플렉티브 아이템 구성 등이 시즌의 주된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특히 「랩원오원(LAB101)」의 이번 캠페인은 실제 현지 염색공들과 작업 현장을 그대로 촬영하는 형태로 진해됐다. 생김새와 언어, 생활 방식 등 모든 것들이 다르지만 데님이라는 소재 하나만으로도 교감할 수 있는 감성을 담아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