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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형지 회장, 佛 마크롱 대통령과 특급 만남! 글로벌 행보 주목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까스텔바작'과 모던 프렌치 여성복 '샤트렌'에 대해 소개

2018.10.18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한국, 프랑스 양국 간 정상회담 후 개최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양국 정상이 만나는 국빈 만찬은 지난 15일 파리 엘리제 궁에서 열렸으며, 이날 최병오 회장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패션그룹형지가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까스텔바작」과 모던 프렌치 컨셉의 여성복 「샤트렌」에 대해 소개했다.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인 「까스텔바작」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016년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인 「까스텔바작」을 인수했으며, 이번 프랑스 경제사절단 수행을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에 있다.


이와 함께 최병오 회장은 16일 파리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기업인 조찬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우리 기업의 프랑스 진출 및 한국∙프랑스 경제협력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측은 패션, 섬유산업 교류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맞춰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바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