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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컨저버토리' 팝업 스토어 오픈

6월 15일부터 24일까지...벨트백의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 새롭게 공개

2018.06.12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오는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버버리 컨저버토리(THE BURBERRY CONSERVATORY)' 팝업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 온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이 공간에서는 리미티드 에디션 벨트백의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백의 디자인부터 모양과 색상 팔레트까지 새롭게 공개한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벨트 백은 레인보우 색상의 벨트와 기마상 자수,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미디엄, 스몰) 그리고 별도로 구입하여 교체가 가능한 전용 벨트로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핀 클러치는 승마용 기사 자수와 함께 4가지 종류의 한정판 색상으로 출시한다.


또  「버버리」는 컨저버토리 팝업 스토어 런칭을 기념한 디지털 경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이나 별도로 마련된 링크로 증강현실(AR)을 구현하면 벨트백의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백의 벨트 색상을 변경하거나, 백을 직접 착용한 것처럼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으며 화면 캡쳐 및 공유는 물론, 「버버리」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컨저버토리 팝업 스토어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 베이징, 청두, 난징, 런던을 포함한 전 세계 도시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 버버리>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