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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런던 패션산업 협력 위한 영국패션협회와 MOU 체결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영국패션협회 3자간 MOU ... 패션위크 교류, 신진 디자이너 육성 등 벤치마킹 기대

2018.05.23


 

서울과 런던간의 패션산업 협력을 위한 영국패션협회와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서울시는 패션디자이너 해외교류 및 서울시 패션산업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영국패션협회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는 런던 패션위크 및 런던 패션위크 페스티벌 개최, 신진디자이너 육성 및 런던 패션산업 해외진출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이번 MOU는 세계 유수 패션위크와의 교류를 통한 서울 패션위크 수준향상 및 서울시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영국패션협회에서는 캐롤라인 러쉬(Caroline Rush) 영국패션협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과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 참석해 서명했다.


MOU의 골자는 서울-런던 패션산업 간 교류․협력 제고이며, 향후 패션 디자이너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서울-런던 패션위크 간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디자이너 교류 및 신진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공유 등 정책 교류의 물꼬도 트여 양 도시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