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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점령한 7인 7색 센스만점 레드카펫 룩 '미국이 들썩'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개성 넘치는 구찌 스타일링 '외신도 관심'

2018.05.21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21일(한국 기준), 오전 7시부터 진행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레드카펫에 K-POP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7인의 멤버별로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센스만점 스타일링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외신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 '뷔'는 구찌 블레이저와 폴로 티셔츠에 조깅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해 믹스매치룩을 완성했고, '슈가'는 하트 자수 셔츠와 데님 팬츠로 편안하지만 센스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멤버 '정국'은 캐시미어 재킷에 레드-네이비 스트라이프의 폴로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여기에 LOVED 에이스 스니커즈를 매치해 개성을 더했다.


이어서, '진'은 벌 모티브의 체크 포멀 질렛과 팬츠, 그리고 셔츠와 타이로 훈훈한 포멀룩을 연출했다.


'지민'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셔츠에 스카프를 더해 트렌디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RM'은 퓨마 페이스의 볼링 셔츠와 데님에, 홀스빗 로퍼를 매치해 스타일 아이콘다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제이홉'은 구찌 코튼 티셔츠 위에 린넨 재킷을 걸쳤으며, 플라워 자수 장식의 화려한 홀스빗 로퍼로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 빌보드 공식 SNS / 구찌닷컴>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