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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최악의 소개팅에서 피할 땐 '조그 진' 캠페인 영상 공개

"도망칠 때를 위해 만들어지다" 소개팅과 연계해 '조그 진'의 편안한 착용감 연출

2018.04.12


 

"최악의 소개팅에서 당신을 구할 수 있는 건? 「디젤」의 조그 진(Jogg Jeans)!"


패션 브랜드 「디젤(DIESEL)」이 젊은 층을 겨냥한 재치 있는 광고 캠페인 ‘MADE TO RUN AWAY(도망칠 때를 위해 만들어지다!)’의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디젤」의 대표 제품인 ‘조그 진’이 얼마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으며, 젊은 층의 대표적인 문화인 소개팅을 청바지와 연계해 재미있게 풀어냈다.



「디젤」은 기대와 달리 악몽 같은 첫 만남 자리에서 순간이동을 써서라도 당장 빠져 나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한다. 피하고 싶은 데이트 순간, 스피드가 필요할 때 도망갈 수 있게 만들어진 '조그 진(Jogg Jeans)'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디젤」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개팅 어플은 편리하지만 온갖 거짓말로 채워져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소개팅 어플을 통해 매칭되는 건수는 일평균 약 500만 건이지만, 약 100만건 만이 실제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중 과연 몇 쌍이나 기분 좋은 데이트를 하게 될까?오히려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디젤」의 ‘메이드 투 런 어웨이(MADE TO RUN AWAY)’ 캠페인에 등장하는 '조그 진'은 저지 소재로 만들어 입었을 때 굉장히 편안하며, 데님의 멋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이다. 소개팅에서 매력적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최악의 상황에 멀리 도망갈 수 있는 기동성까지 보장한다.


「디젤」의 글로벌 캠페인 영상에서 남자 주인공은 찬바람이 쌩쌩 부는 얼음 여왕부터 프로필 사진과 전혀 딴판으로 생긴 사람까지 온갖 실망스러운 사람들과 연이어 소개팅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주인공은 「디젤」의 '조그 진'을 입고 있어 최악의 데이트에서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한편, 「디젤」은 글로벌 캠페인 공개에 이어 국내 전용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제작해 12일 공개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