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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힙합 아티스트 '타일러'와 '골프 르 플레르' 뉴 컬렉션 전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내한과 함께 시그니처 컬렉션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2017.10.17

 

 
스니커즈 「컨버스(CONVERSE)」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와 ‘골프 르 플레르’ (Golf le Fleur) 의 뉴 컬렉션을 공개한다.


「컨버스」는 창의적인 리더들로부터 영향을 받아온 원스타를 배경으로 로스엔젤레스에 기반을 둔 유명 힙합 아티스트이자 래퍼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 나가고 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새롭게 탄생된 ‘골프 르 플레르’의 시그니처 컬렉션들을 선보이기 위해 2017년 10월 18일 「컨버스」와 함께하는 첫 내한을 가진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런칭을 결정한 것.



'골프 르 플레르'의 새로운 컬렉션은 스트리트 스포츠 문화에 뿌리내린 스니커즈 원스타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만의 비교를 거부하는 상상력과 디자인 연출로 완성됐으며 이번에는 ‘골프 르 플레르 시그니처 스니커즈’(GOLF LE FLEUR* SIGNATURE SNEAKERS)와 샤파 컬렉션(SHERPA COLLECTION)이 선보인다.


‘골프 르 플레르 시그니처 스니커즈’는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시그니처인 플로럴 문양과 조화를 이룬 골프 르 플레르 로고는 원스타의 아이코닉 한 별 모양을 둘러싼 스티칭과 텅, 인솔 부분에 새겨진 아트 일러스트레이션에서 특유의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밑창에 프린팅된 과장된 로고는 타일러의 익살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며 컬러는 경쾌한 그린 톤의 졸리 그린(Jolly Green), 세련된 옐로 톤의 솔러 파워(Solar Power), 은은한 베이지 톤의 바닐라(Vanilla)까지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스니커즈 외에 의류, 액세서리들 또한 한정된 수량의 컬렉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풀오버 후디, 티셔츠를 포함해 이전 골프 르 플레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버전의 샤파 컬렉션은 화이트 컬러 바탕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플리스 소재로 구성됐으며 봄버, 쇼츠, 버킷햇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원스타로부터 얻은 영감의 실루엣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컨버스」는 10월 18일 오전 홍대 카시나 매장에서 컬렉션을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에 홍대 무브 홀에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공연을 진행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