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N

Facebook
Fashion News

스텔라 매카트니, 친환경 소재 '이클립스 스니커즈' 출시

대리석을 연상시키는 디테일과 풍부한 색감, 친환경 소재로 차별화

2017.10.16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전개하는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가 올 가을 시즌 '이클립스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스텔라 매카트니」의 2017년 겨울 컬렉션 쇼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이클립스 스니커즈는 쇼 현장에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


대리석과 돌을 연상시키는 디테일의 밑창과 풍부한 색감의 조합, 그리고 다양한 소재와 질감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뒤축과 뒤꿈치 탭에는 로고를 새겨 넣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벨크로 타입 혹은 끈을 매는 타입 등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스포티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멀티 컬러와 깔끔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디자이너의 신념에 따라 동물성 소재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가죽 대체 소재인 얼터 카프(alter calf)와 얼터 스웨이드(alter suede) 소재가 고급스러운 가죽의 질감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또한 가볍고 착화감이 뛰어난 네오 프랜과 재생 가능한 고무 등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했다.


이클립스 스니커즈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전국 스텔라 매카트니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스텔라 매카트니>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