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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파리!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스트리트 패션

봉주르 파리! 뉴욕에서 시작된 2018 봄/여름 패션위크는 종착역인 파리에 도착해 대단원의 마무리를 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함과 구찌 파워가 돋보인 스트리트 패션의 컨템포러리 파리 버전을 만나보자.

2017.10.03



9월말 파리패션위크가 시작되면서 2018 봄/여름 패션먼스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다. 패션쇼 관람객들은 프랑스 패션 캐피탈 파리에서 마지막 스타일 게임을 시작했다.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 첫 날, 생 로랑과 디올이 2018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스트리트 스타일 관중들은 그에 맞게 옷을 입었다.

 


먼저 플로랄을 비롯한 대담한 프린트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격자 무늬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뉴욕부터 시작된 격자 무늬 패턴의 바람은 런던과 밀라노 스트리트에서 여전히 강세였고 그 바람은 파리에도 상륙했다. 올 시즌에는 프리-시즌 런웨이와 인-시즌 스트리트에서 체크 무늬가 동시 패션으로 등장했다.


또한 다양한 미니어처의 크로스바디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크로스바디 백과 패니 팩의 열풍은 밀라노를 포함해 뉴욕과 런던에서도 여전했으며 이는 구찌의 영향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벨벳 소재의 스트리트 패션도 두드러졌다. 런웨이는 6개월 미래로 갔지만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스타일은 가을에 맞는 벨벳 아이템으로 와이드-레그 팬츠나 혹은 스포티한 집업 재킷이 주로 선보여져싿.


여유있고 아늑한 오버사이즈 풀오버 역시 쉽게 스트리트에서 자주 눈에 띄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 날씨의 스타일 팁은 오버사이즈 풀오버였으며 패션 군중들은 오버사이즈 크루넥 스웨트셔츠나 스웨터로 레어어드한 룩을 선보였다.


일부 사람들은 데님 진과 하이 힐로 캐주얼한 룩을 유지한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스테이트먼트 미디 스커트와 드레시 슈즈를 선택했다. 전반적인 결과는 편안하고 매력적이고 아늑했다. 무엇보다 가을을 위한 완벽한 조합이었다. 이외에도 파리패션위크에서는 대담한 컬러와 디테일, 실루엣에 포인트를 준 대담한 스트리트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5@naver.com